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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치 설날은 어저께구요,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오늘은 음력으로 1월 1일 되는 새 해이다.   우리는 이 날을 설이라고 부른다.   한국에만 있는 명절이 아니라, 동북아권, 그러니깐, 중국, 일본 또한 설을 보낸다.   필자가 캄보디아에서 1년정도 봉사활동을 한 경험이 있는데, 캄보디아에는 화교( 중국 상인 ) 들이 많이들 상주해 있기 때문에, 캄보디아분들 또한 반 강제적으로 ( 중국 화교분들이, 장사를 안하기 때문에 문을 연 상점들이 거의 안보인다./ 병원, 은행, 마트 대부분이 중국인 소유 )‘ chinese new year ' 라고 부르며, 설을 보낸다.   필자가 얼마전에야,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 흔히 우리가 ‘ 돼지 띠, 개 띠, 범 띠, 용 띠 ’이 띠의 기준이 되는 날이 설날이다.   얼마전에서야, 필자가 개 띠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부모님이 어려서부터, 돼지 띠라고 하셔서, 철석같이 돼지 띠라고 믿었는데, 이 띠의 기준이 되는 것이 음력이라, 음력 새해가 바뀔 때, 띠가 바뀌는 것을 며칠전에서야, 깨닫게 되어 굉장히 혼란스러웠다.   ‘ 설 ’ 이라는 단어는, 유래에 대해 여러 추측이 있는데, 옛날에는 ‘ 한 살, 두 살 ’ 이라고 안하고,‘ 한 설, 두 설 ’ 이라고 했기 때문에, 한 살을 더 먹는다는 개념으로 ‘ 설 ’ 이라고 단어가 정착이 되었다는 유래가 있고,다른 유래는 ‘ 낯설다 ’를 어근으로 하여,새 해가 시작이 되어 ‘ 낯설다 ’ 라는 의미로‘ 설 ’ 이라는 단어가 정착이 되었다는 유래도 있다.   이러든 저러든, 설은 우리에게 한편으로는 가족이 한 데, 모여 따뜻한 기억이 있고, 며느리 분들은 시집살이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 날이기도 하고, 취준생들이나, 혼기가 지난 청년들에게는 친척들의 과한 관심으로 곤욕을 받는 날이기도 하다.    또한 마음이 아프지만 독거노인 분들이나, 가족이 없는 요양원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마음 한편이 시리기도 하는 날이기도 하다.   우리가 누리는 행복과, 가족끼리 누리는 따뜻함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인식하며, 우리 주위에 있는 소외된 이웃분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끔 챙기는 의식을 갖고 모두가 행복한 설을 보내길 필자는 바래본다.   사진제공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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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5
  • 강북구 체육회 박시우 회장의 기해년 신년사
      새로운 희망을 안고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지난 한 해 베풀어 주신 은혜에 큰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마음을 평소에 두고도 찾아뵙지 못하는 것에 송구스러움을 전하며, 보내주신 배려에 이렇게라도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에도 웃음으로서 모든 일을 시작할 수 있다면 한 사람의 기쁨이 모두의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기해년에는 보다 겸손한 마음으로 여유로움을 갖고, 더욱 많은 동호인들이 건강을 펼쳐 나갈 수 있는 강북구체육회를 만들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부족했던 점을 찾아가며, 앞으로는 더욱 새로워진 발전의 모습으로 나가겠습니다.   아름다운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바라는 일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강북구체육회장 박 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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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언
    2019-01-01
  • 국회의원 정양석 신년사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강북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새해에는 강북구민 모두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작년에는 정치와 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경제가 위축되어 영세자영업은 힘들고 서민살림살이가 어려워졌습니다. 안보도 마찬가집니다. 북한의 비핵화는 진척이 없고 안보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정치가 국민여러분께 희망을 드려야합니다. 국민들의 근심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경제를 살리고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20대 국회에 들어온 지 2년 반이 지났습니다. 강북구민께서 주신 성원에 힘입어 중앙정치에서 인정받는 정치인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로 나경원 원내대표와 여야협상을 하고 소속 의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로서 여야가 함께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대북정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강북구민과의 소통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매월 강북구민과 만나는 민원상담의 날은 23회째 실시했습니다. 강북구의 식당을 찾아 직접 맛보고 휴대폰으로 소개하며 영세자영업의 어려움을 듣는 수유리 맛집탐방은 210곳이 넘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수유리 골목을 누비며 서민들과 애환을 나눴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강북구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2018년을 돌이켜 보면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주신 민심의 회초리를 잊지 않고 많이 반성하며 거듭나겠습니다. 강북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눈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채워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회의원 정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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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언
    2019-01-01
  • 이백균 강북구의회 의장, 기해년(己亥年)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32만 강북구민 여러분!   북한산에 힘차게 솟아오른 태양과 함께 기해(己亥)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강북구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제8대 강북구의회가 새로운 꿈과 희망을 품고 개원한 뜻 깊은 해였으며, 국가적으로는 남북ㆍ북미 정상회담 성사,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등 평화와 번영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는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경기악화로 인한 실업률과 물가 상승, 부동산 가격 폭등, 미투운동, 드루킹 사건 등 정치ㆍ경제ㆍ사회 분야에서 많은 어려움도 있던 시련의 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현장중심의 구민과 함께하는 강북구의회’ 라는 의정목표 아래 제8대 강북구의회가 구민들과 처음 약속했던 그 마음 그대로 노력하고 나아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보다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제8대 강북구의회의 힘찬 발걸음도 어느덧 6개월이 지났습니다.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난 발자취 속에는 가슴 뿌듯하게 자랑할 수 있는 성과도 있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쉬운 부분도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욱더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강북구의회 14명 의원은 여야를 떠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현장 활동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 실생활에 직결된 각종 조례의 제정과 정비를 통해 의정에 반영하는 등 민생을 최우선하여 처리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또한, 부단한 자기 성찰과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불편부당한 현실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개선을 요구하고, 32만 강북구민의 목소리를 모아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 발전을 이끄는 일꾼으로 내일을 향해 뛰는 강북구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 올해도 어려운 경제여건과 대내·외적인 문제로 쉽지 않은 한해가 될 듯 합니다. 저희 강북구의회 의원14명 모두는 항상 구민의 곁에서 처음 약속 했던 그 마음 그대로, 변치 않고 한결같은 ‘시종여일(始終如一)’의 자세로 모든 구민의 마음을 담아내는 소통과 화합의 창구, 정책의 산실, 지혜의 보고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 1.   강북구의회 의장 이 백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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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언
    2019-01-01
  • 연말연시 술자리, 피할 수 없다면 현명하게 대처하기
        2018년의 마지막 날, 연말연시 모임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과의 만남이 기대되기도 하지만, 또 어쩔 수 없이 술을 한잔씩 하게 될 생각을 하면 여간 부담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술을 권하는 문화가 흔하다보니 모임에서 실제 주량보다 많이 마시게 되는 경우가 많으나 취할 때까지 마시는 습관은 건강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알코올은 뇌를 마비시켜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의 생성을 막아 과식과 과음을 일삼게 만들기 때문인데요. 이같은 과음을 막는 방법으로는 음주 전에 부드러운 음식으로 속을 채워 과식과 과음, 공복을 예방하는 방법이 있고, 또 음주 중 틈틈이 물, 과일 등 수분이 많은 음식을 챙겨먹고, 잠들기 전에 꿀물이나 과일주스 같은 단 음료를 마시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술자리에서 대화를 많이 할수록 술을 천천히 마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알코올 성분의 10% 정도를 호흡을 통해 배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대화를 많이 할수록 술이 빨리 깬다고 합니다. 또한 담배 속 니코틴은 간의 알코올 분해능력을 방해하기 때문에 음주를 할 때에 되도록 담배를 피우지 않는것이 좋다고합니다. 과음을 하고 난 후의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으로는 콩나물국, 북어국, 조갯국, 꿀물, 유자차, 녹차 등이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숙취해소 음식인 북엇국의 북어는 명태로 있을 때보다 단백질 함량이 2배 더 높고, 숙취해소에 효과적인 아미노산 메티오닌도 4~5배 정도 더 들어있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북어 추출물을 섭취한 쪽이 그렇지 않은 쪽보다 혈중 알코올 농도 감소율이 무려 2배나 빠르다고 합니다. 과음을 막는 방법은 술의 양을 천천히, 적당히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간 손상의 정도는 알코올 도수가 아닌 알코올의 양에 비례한다고 하니, 약한 도수의 술이라도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음주의 권장량은, 하루에 남성은 소주 네 잔, 여성은 하루 두 잔 이하로 마셔야 간에 무리가 되지 않으며, 과음한 후에는 최소 3일간 금주해야 간의 회복을 도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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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언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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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치 설날은 어저께구요,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오늘은 음력으로 1월 1일 되는 새 해이다.   우리는 이 날을 설이라고 부른다.   한국에만 있는 명절이 아니라, 동북아권, 그러니깐, 중국, 일본 또한 설을 보낸다.   필자가 캄보디아에서 1년정도 봉사활동을 한 경험이 있는데, 캄보디아에는 화교( 중국 상인 ) 들이 많이들 상주해 있기 때문에, 캄보디아분들 또한 반 강제적으로 ( 중국 화교분들이, 장사를 안하기 때문에 문을 연 상점들이 거의 안보인다./ 병원, 은행, 마트 대부분이 중국인 소유 )‘ chinese new year ' 라고 부르며, 설을 보낸다.   필자가 얼마전에야,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 흔히 우리가 ‘ 돼지 띠, 개 띠, 범 띠, 용 띠 ’이 띠의 기준이 되는 날이 설날이다.   얼마전에서야, 필자가 개 띠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부모님이 어려서부터, 돼지 띠라고 하셔서, 철석같이 돼지 띠라고 믿었는데, 이 띠의 기준이 되는 것이 음력이라, 음력 새해가 바뀔 때, 띠가 바뀌는 것을 며칠전에서야, 깨닫게 되어 굉장히 혼란스러웠다.   ‘ 설 ’ 이라는 단어는, 유래에 대해 여러 추측이 있는데, 옛날에는 ‘ 한 살, 두 살 ’ 이라고 안하고,‘ 한 설, 두 설 ’ 이라고 했기 때문에, 한 살을 더 먹는다는 개념으로 ‘ 설 ’ 이라고 단어가 정착이 되었다는 유래가 있고,다른 유래는 ‘ 낯설다 ’를 어근으로 하여,새 해가 시작이 되어 ‘ 낯설다 ’ 라는 의미로‘ 설 ’ 이라는 단어가 정착이 되었다는 유래도 있다.   이러든 저러든, 설은 우리에게 한편으로는 가족이 한 데, 모여 따뜻한 기억이 있고, 며느리 분들은 시집살이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 날이기도 하고, 취준생들이나, 혼기가 지난 청년들에게는 친척들의 과한 관심으로 곤욕을 받는 날이기도 하다.    또한 마음이 아프지만 독거노인 분들이나, 가족이 없는 요양원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마음 한편이 시리기도 하는 날이기도 하다.   우리가 누리는 행복과, 가족끼리 누리는 따뜻함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인식하며, 우리 주위에 있는 소외된 이웃분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끔 챙기는 의식을 갖고 모두가 행복한 설을 보내길 필자는 바래본다.   사진제공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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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5
  • 강북구 체육회 박시우 회장의 기해년 신년사
      새로운 희망을 안고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지난 한 해 베풀어 주신 은혜에 큰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마음을 평소에 두고도 찾아뵙지 못하는 것에 송구스러움을 전하며, 보내주신 배려에 이렇게라도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에도 웃음으로서 모든 일을 시작할 수 있다면 한 사람의 기쁨이 모두의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기해년에는 보다 겸손한 마음으로 여유로움을 갖고, 더욱 많은 동호인들이 건강을 펼쳐 나갈 수 있는 강북구체육회를 만들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부족했던 점을 찾아가며, 앞으로는 더욱 새로워진 발전의 모습으로 나가겠습니다.   아름다운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바라는 일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강북구체육회장 박 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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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1
  • 국회의원 정양석 신년사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강북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새해에는 강북구민 모두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작년에는 정치와 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경제가 위축되어 영세자영업은 힘들고 서민살림살이가 어려워졌습니다. 안보도 마찬가집니다. 북한의 비핵화는 진척이 없고 안보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정치가 국민여러분께 희망을 드려야합니다. 국민들의 근심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경제를 살리고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20대 국회에 들어온 지 2년 반이 지났습니다. 강북구민께서 주신 성원에 힘입어 중앙정치에서 인정받는 정치인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로 나경원 원내대표와 여야협상을 하고 소속 의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로서 여야가 함께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대북정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강북구민과의 소통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매월 강북구민과 만나는 민원상담의 날은 23회째 실시했습니다. 강북구의 식당을 찾아 직접 맛보고 휴대폰으로 소개하며 영세자영업의 어려움을 듣는 수유리 맛집탐방은 210곳이 넘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수유리 골목을 누비며 서민들과 애환을 나눴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강북구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2018년을 돌이켜 보면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주신 민심의 회초리를 잊지 않고 많이 반성하며 거듭나겠습니다. 강북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눈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채워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회의원 정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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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1
  • 이백균 강북구의회 의장, 기해년(己亥年)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32만 강북구민 여러분!   북한산에 힘차게 솟아오른 태양과 함께 기해(己亥)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강북구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제8대 강북구의회가 새로운 꿈과 희망을 품고 개원한 뜻 깊은 해였으며, 국가적으로는 남북ㆍ북미 정상회담 성사,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등 평화와 번영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는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경기악화로 인한 실업률과 물가 상승, 부동산 가격 폭등, 미투운동, 드루킹 사건 등 정치ㆍ경제ㆍ사회 분야에서 많은 어려움도 있던 시련의 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현장중심의 구민과 함께하는 강북구의회’ 라는 의정목표 아래 제8대 강북구의회가 구민들과 처음 약속했던 그 마음 그대로 노력하고 나아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보다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제8대 강북구의회의 힘찬 발걸음도 어느덧 6개월이 지났습니다.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난 발자취 속에는 가슴 뿌듯하게 자랑할 수 있는 성과도 있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쉬운 부분도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욱더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강북구의회 14명 의원은 여야를 떠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현장 활동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 실생활에 직결된 각종 조례의 제정과 정비를 통해 의정에 반영하는 등 민생을 최우선하여 처리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또한, 부단한 자기 성찰과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불편부당한 현실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개선을 요구하고, 32만 강북구민의 목소리를 모아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 발전을 이끄는 일꾼으로 내일을 향해 뛰는 강북구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 올해도 어려운 경제여건과 대내·외적인 문제로 쉽지 않은 한해가 될 듯 합니다. 저희 강북구의회 의원14명 모두는 항상 구민의 곁에서 처음 약속 했던 그 마음 그대로, 변치 않고 한결같은 ‘시종여일(始終如一)’의 자세로 모든 구민의 마음을 담아내는 소통과 화합의 창구, 정책의 산실, 지혜의 보고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 1.   강북구의회 의장 이 백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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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1
  • 연말연시 술자리, 피할 수 없다면 현명하게 대처하기
        2018년의 마지막 날, 연말연시 모임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과의 만남이 기대되기도 하지만, 또 어쩔 수 없이 술을 한잔씩 하게 될 생각을 하면 여간 부담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술을 권하는 문화가 흔하다보니 모임에서 실제 주량보다 많이 마시게 되는 경우가 많으나 취할 때까지 마시는 습관은 건강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알코올은 뇌를 마비시켜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의 생성을 막아 과식과 과음을 일삼게 만들기 때문인데요. 이같은 과음을 막는 방법으로는 음주 전에 부드러운 음식으로 속을 채워 과식과 과음, 공복을 예방하는 방법이 있고, 또 음주 중 틈틈이 물, 과일 등 수분이 많은 음식을 챙겨먹고, 잠들기 전에 꿀물이나 과일주스 같은 단 음료를 마시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술자리에서 대화를 많이 할수록 술을 천천히 마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알코올 성분의 10% 정도를 호흡을 통해 배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대화를 많이 할수록 술이 빨리 깬다고 합니다. 또한 담배 속 니코틴은 간의 알코올 분해능력을 방해하기 때문에 음주를 할 때에 되도록 담배를 피우지 않는것이 좋다고합니다. 과음을 하고 난 후의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으로는 콩나물국, 북어국, 조갯국, 꿀물, 유자차, 녹차 등이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숙취해소 음식인 북엇국의 북어는 명태로 있을 때보다 단백질 함량이 2배 더 높고, 숙취해소에 효과적인 아미노산 메티오닌도 4~5배 정도 더 들어있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북어 추출물을 섭취한 쪽이 그렇지 않은 쪽보다 혈중 알코올 농도 감소율이 무려 2배나 빠르다고 합니다. 과음을 막는 방법은 술의 양을 천천히, 적당히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간 손상의 정도는 알코올 도수가 아닌 알코올의 양에 비례한다고 하니, 약한 도수의 술이라도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음주의 권장량은, 하루에 남성은 소주 네 잔, 여성은 하루 두 잔 이하로 마셔야 간에 무리가 되지 않으며, 과음한 후에는 최소 3일간 금주해야 간의 회복을 도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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