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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의 2020년 2월 3째주 연예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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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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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주간 연예계 소식을 정리하는 “이번주연예가뉴스” 에 아나운서 김혜성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소식부터 안타까운 소식까지 다양한 얘기가 준비돼있는데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작품 기생충이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그리고 감독상까지 수상했습니다. 이 성과는 한국영화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이번 수상은 우리 국민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공감할 수 있는 한국영화의 시대가 열렸다는 의미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달 20일 봉준호 감독을 청와대로 초청해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라는데요. 한국이 받은 최초의 오스카상!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다음 뉴스입니다.
투표조작 논란으로 활동이 잠정 중단됐던 걸그룹 아이즈원이 컴백합니다. 프로듀스 48을 통해 데뷔했던 아이즈원은 프로그램이 조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컴백 티저만 띄운 상태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었는데요. 프로그램은 조작됐지만 이미 걸그룹으로서 자리를 잡았고, 무엇보다 멤버들은 죄가 없다는 여론에 힘입어 마침내 컴백을 하게 됐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무엇보다 멤버들의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비 온 뒤 땅 굳는 다는 말이 있죠. 더욱더 단단해졌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번 피에스타 활동도 대박나시길 바랄게요.

다음으로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2016년 드라마 도깨비로 데뷔한 배우 고수정씨가 숨졌다고 소속사가 밝혔습니다. 향년 25세의 꽃다운 나이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됐는데요. 그녀의 밝은 미소를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또 그룹 사우스 클럽의 남태현씨가 최근 sns라이브를 통해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약을 먹고, 총을 찾으며 소리를 지르는 등의 행동을 sns 라이브에서 보여줬는데요. 12일 다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에서의 모습을 사과하며 앞으로 건강한 모습을 보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네 오늘 이번주연예가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주에는 즐거운 소식이 좀 더 가득한 연예가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김혜성이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드림온TV 김혜성 아나운서
hyesungee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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