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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019년 새해도 ‘주민과의 대화’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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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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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14일(월)부터 29일까지 16개 동을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기해년 새해를 맞아 구민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민선7기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새해 구정 발전 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중랑구는 PPT를 통해 민선7기 성과와 함께 2019년 중랑의 5대 비전과 70개 공약에 대한 이행계획 및 주요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을 드린다.

 

이와 함께 이번 방문에서는 구정에 대해 단순히 보고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방문 시간도 동별 상황에 맞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업무 시간이 아닌 오후 7시에 진행되며, 행사 시간 총 80여 분의 시간 중 30분 이상을 주민들이 의견을 내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주민 새해 덕담 및 소망’시간을 마련해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주민대표들로부터 2019년 주민들이 바라는 중랑구의 모습과 새해 덕담을 듣는다. 주민 제안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우리 동 2019년에 이것만은 해봅시다’라는 주제로 각 동별로 2019년 한 해 동안 동 주민들이 함께 실천할 사업과제를 제안하고 정하는 시간을 갖는다.‘일회용품 안 쓰기 위해 노력하는 oo동’,‘무단투기 지역을 마을 화단으로 가꾸자’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과제를 주민들이 직접 정하는 것이다.

 

주민 스스로 마을을 변화시키기 위한 과제를 정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궁극적으로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취지다.

 

한편 , 행사가 진행되는 동 청사에는 주민들이 새해 소망을 적을 수 있는 가랜드를 설치 해 지역 주민들이 이웃의 이야기를 함께 보고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지난 해 9월 각 동에서 진행한 정책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들의 처리 결과를 전시해, 주민들의 의견들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처리되고 반영되었는지 알려 줄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2018년은 정책간담회, 중랑마실, 100인 원탁회의 등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새로운 중랑의 청사진을 설계한 해”였다며, “올 한해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중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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