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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최재성구의원, 폭행혐의에 대한 공식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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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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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북구의회 최재성 의원

 

지난  22일 오후 8시40분쯤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한 구청 공무원 조모(59) 동장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북구의회 최재성 구의원이 24일 15시경 공식 입장문을 통해 심정을 밝혔다.

 

 

최 의원은 이번 발생한 폭력사건에 대해 조ㅇㅇ동장님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는 사과글에 이어 이어 강북구민과 강북구의회 모든분께도 심려를 끼친점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반성하는 자세로 경창조사에 임할것이며 강북구의회 윤리위원회에서 결정될 어떠한 처분도 달게 받도록 하겠다는 말과함께 처분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더불어 민주당을 탈당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최 재성 구의원과 조모동장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행정 사무감사 당시 주민의 자살 사건으로 갈등을 빚었었는데.  최 구의원은 이 사건을 조 동장의 책임으로 돌려 사이가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고. 조 동장이 화해를 청하기 위해 저녁 자리를 마련했지만 식사 자리에서도 말다툼이 계속됐다가. 이후 담배를 피우러 간다고 식당을 나섰던 최 구의원이 뒤따라 나섰던 조 동장의 얼굴을 가격한 폭행혐의로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하 최재성 구의원 입장문 전문


강북구의회 최재성 의원입니다.

 

지난 2월 22일 발생한 폭행사건에 대해 가장 먼저 조○○동장님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강북구민과 강북구의회 모든 분들께도 심려를 끼친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저는 반성하는 자세로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강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결정될 어떠한 처분도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경찰조사와 강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처분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합니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2018.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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